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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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던 바다' 시청률 동시간대 최하위…정규 편성 될까

기사입력 2013.09.12 08:17 / 기사수정 2013.09.12 08:17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파일럿 예능 '바라던 바다'가 동시간대 최하위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KBS2 '바라던 바다'는 3.1%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수요일 지상파 3사 예능 프로그램 중 최하위에 해당하는 수치.

이날 '바라던 바다'에서는 바다로 나가기 전 여섯명의 멤버들이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멤버 중 남희석은 '딸바보'답게 두 딸의 애교에 사르르 녹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바라던 바다'는 배우 신현준, 정겨운, 이훈, 개그맨 정형돈, 남희석과 인피니트 성규 등이 출연하는 국내 최초 요트 위에서 펼쳐지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3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있다.

실험 성격이 강한 '바라던 바다'가 정규 편성을 받아 KBS 2TV의 수요일 예능을 책임질 수 있을지 기대해볼만 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S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7.5%, SBS '짝'은 6.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연예가 중계 ⓒ KBS2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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