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윅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투윅스'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는 9.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9.9%)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경(김소연) 검사는 경찰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을 눈치 채고 이 상황을 역이용해 김선생(송재림)을 검거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이에 박재경은 경찰들에게 장태산(이준기)과 석희동 601번지에서 5시부터 8시 사이에 만날 약속을 잡았다는 사실을 은근히 흘렸다. 그러면 내부 첩자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된 김선생이 장태산을 죽이기 위해 반드시 나타날 거라고 예상했기 때문.
뿐만 아니라 김선생이 장태산을 저격할 수도 있으니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들을 미리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그리고 이 예상은 빗나가지 않고 그대로 들어 맞아 김선생 검거에 성공했다.
이날 문일석은 김선생을 장차 자신의 사업 파트너가 될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연애를 기대해'는 3%, SBS '주군의 태양'은 18.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투윅스' 시청률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