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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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이종혁, 여성정체성 가진 아버지 이재용 용서

기사입력 2013.09.11 23:13 / 기사수정 2013.09.11 23:1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이종혁이 자신의 아버지 이재용이 숨겨왔던 비밀을 알고 충격받았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이회장(이재용 분)은 자신의 청평 별장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했고, 그의 아들 이재석(이종혁)은 별장 안에 있는 여성 물품들을 보며 아버지가 내연녀가 있었다고 오해했다.

이어 주중원(소지섭)과 이회장 장례식에 같이 간 태공실(공효진)은 이회장 귀신을 만났다.  이회장 귀신은 태공실에게 별장에 있는 카메라의 사진을 지워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태공실은 주중원과 함께 별장에 향했다.

별장에서 카메라를 발견한 태공실은 이회장의 내연녀 사진이 아닌 여장을 한 이회장의 사진을 발견하고는 충격을 받았다.

결국, 태공실과 주중원은 이재석 사장을 별장으로 불러들여 이회장의 비밀을 전부 털어놨고, 이재석 사장은 여성의 정체성을 가진 아버지를 이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군의 태양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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