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 홀로 타는 견공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버스 홀로 타는 견공'이 등장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9일(현지 시간) 중국 언론을 인용해 '버스 홀로 타는 견공'을 소개했다.
'버스 홀로 타는 견공'은 '황황'이라 불리는 개로 청두 시내 광양사 앞 주차장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매일 버스에 올라타 좌석을 하나하나 살피며 흐느낀다고 전해졌다.
이 강아지는 주인의 냄새라도 찾기 위해 하루 10시간 정도 버스를 오르내리며 헤맸다고 한다.
버스기사는 "처음엔 그저 먹이를 찾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10시간 정도 버스를 오르내리며 주인을 찾고 있더라"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버스 홀로 타는 견공 ⓒ 중국 매체 보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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