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5S, 아이폰5C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애플이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공개하자 누리꾼들의 관심도 뜨겁다.
애플은 1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본사 사옥에서 프레젠테이션 행사를 열고 아이폰5S와 아이폰5C의 출시를 알렸다.
아이폰5S는 애플이 자체 설계한 64비트 중앙처리장치인 A7 칩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64비트 칩이 중앙처리장치에 들어가는 것은 세계최초다.
여기에 애플은 지문 인식 기능을 포함시키며 보안강화에도 주력했다. 홈 버튼에 손가락을 갖다 대면 지문을 인식해 잠금이 풀리는 방식이다. 앱을 구매하거나 업데이트를 할 때도 지문 인식 기능은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색상도 금색, 은색, 회색 세 가지 타입으로 다양화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트위터상에서 "이번 아이폰은 더 예쁜 거 같아서 사고 싶다", "아이폰5S 화이트/샴페인 골드 기다려라", "얼른 스마트폰 바꾸고 싶다", "아이폰 살 생각이나 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새로운 아이폰 등장 소식에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이폰 5S와 함께 소개된 5C는 하드 코팅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보다 배터리 용량을 높였고, 8메가 픽셀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아이폰 5C는 라임, 녹색, 흰색, 분홍색, 노란색 등 다양한 컬러로 5 S와 구분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아이폰5s, 아이폰5c ⓒ 애플 공식 홈페이지]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