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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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도서관 설립, 팬들의 지속적 기부활동 '눈길'

기사입력 2013.09.10 23:55

대중문화부 기자


▲ 박유천 도서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JYJ 멤버 박유천 팬들의 기부로 박유천 도서관이 설립된다.

최근 박유천의 팬커뮤니티 '블레싱유천'은 창립 3주년을 기념해 전라도 신안지역 섬마을 장산면의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이들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과 공부방 마련을 위해 현금 500만 원을 지원하고, 회원들이 직접 모은 8800여 권의 책과 문구류를 공부방과 도서관에 기증했다. 해당 도서관의 이름은 '박유천 도서관'으로 정해졌다.

'블레싱유천'은 지난 2010년 화상환우 박현빈 군에게 수술비 1000만 원 지원을 시작으로 소아암 어린이 돕기, 저소득층 공부방들의 수해복구와 난방비 지원, 무료급식비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유천은 봉준호 감독이 제작을 맡은 영화 '해무'의 동식 역에 캐스팅됐다. '해무'는 오는 30일 크랭크인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유천 도서관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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