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29
스포츠

'25호 사구' 추신수, 신시내티 역대 기록 깼다

기사입력 2013.09.10 11:02 / 기사수정 2013.09.10 12:5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팀 역사상 한 시즌 최다 몸에 맞는 볼 신기록을 경신했다.

추신수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3회말 두번째 타석에서 컵스 선발 트레비스 우드와 8구 승부 끝에 포심 패스트볼을 등에 맞아 1루를 밟았다. 시즌 25호 사구다. 

앞서 추신수는 9일 LA다저스 전에서 클레이튼 커쇼에게 사구를 얻어내며 2004년 제이슨 라루가 기록한 신시내티 구단 역사상 한시즌 최다 사구 기록(24개)과 타이에 오른 후 하루만에 다시 사구를 추가해 최다 사구 기록을 경신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추신수 ⓒ GettyImage/ 게티 이미지]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