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수미 반려견과 함께 출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성악가 조수미가 반려견과 함께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11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나 개랑 산다' 편으로 천상의 목소리 조수미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스타 JK 김동욱, 강타, 엠블랙 지오가 출연한다.
성악가 조수미는 "평소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황금어장-라디오스타'다. 성악가 조수미라는 베일을 벗고, 사는 얘기 나누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출연소감을 밝혔다.
조수미는 자신의 애견과 함께 출연, 방송 최초로 특별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애견가로서 면모를 마음껏 과시했다. 또 JK 김동욱과 함께 안드레아 보첼리와 사라브라이트만의 듀엣곡 'Time to say Goodbye' 열창하여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 외에도 4마리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삼성동 개엄마' 강타와 '악어 아빠' 엠블랙 지오 그리고 누나들의 펫남 JK 김동욱이 동물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쏟아내며 입담 대결을 펼쳤다.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나 개랑 산다' 편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조수미 ⓒ 유니버셜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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