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엠블랙의 이준이 청춘피구 최후의 1인으로 남았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7팀이 출연해 아이돌의 제왕 자리를 놓고 뜨거운 대결을 펼쳤다.
블롭 점프 이후 충북 대학교로 자리를 옮긴 7팀은 대학생 52명에게 둘러싸여 청춘피구 게임을 벌였다. 점점 멤버들이 아웃된 가운데 김종국, 찬성, 이준이 끝까지 살아남은 3인이 되었다.
김종국이 최후의 3인으로 남자 광수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은 김종국의 이름을 연호하며 "김종국을 아웃 시켜야 한다"고 외쳤고 바로 김종국은 집중 공격을 받아 아웃되고 말았다.
이어 찬성과 이준이 끝까지 살아 남았고 찬성은 엠블랙 승호의 공을 맞고 아웃 되어 결국 이준이 청춘 피구 1등을 차지했다.
유재석은 "지금까지 준이가 예능에서 이렇게 끝까지 살아 남은 것은 처음 봤다"고 신기해했고 이준 또한 운동장을 누비며 자신의 1등이 믿기지 않는 다는 듯 기뻐했다.
이준과 같은 팀이 된 광수는 처음 해보는 미션 1위에 기뻐하며 청춘피구 미션 승리에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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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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