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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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바비킴, 몰래 숨겨놓은 소주 발각되자 '당황'

기사입력 2013.09.08 18:05 / 기사수정 2013.09.08 18:19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가수 바비킴이 몰래 숨겨놓은 소주를 들키자 크게 당황했다.

8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의 집을 방문한 멤버들이 이혜정이 직접 만든 음식을 가지고 연예계 독거남의 집을 방문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멤버들은 이혜정의 집에서 받은 전복장아찌와 고추장찌개 등을 가지고 연예계 대표 싱글남 바비킴의 집을 방문했다.

바비킴의 집에 도착한 멤버들은 가장 먼저 냉장고로 달려갔다. 멤버들이 냉장고 안에서 처음으로 본 것은 바로 숙취음료.

윤종신은 "어떻게 냉장고에 숙취 음료가 이렇게 많냐"며 놀라워했고 은지원은 "분명 어딘가에 소주가 있을 거다"라며 숨겨진 소주를 찾기 시작했다.

그 때 반찬통 뒤에 숨겨진 소주를 발견했다. 은지원은 "여기에 숨겨뒀다"고 소리쳤고 안전한 곳에 소주를 숨겼다고 믿은 바비킴은 당황하기 시작했다.

이어 냉동실에서도 어김없이 소주가 나왔다. 또 얼린 소주잔까지 나와 연예계 최고의 주당임을 입증했다.

바비킴은 "아니다. 다른 반찬도 봐 달라"고 부탁했지만 다 쉬어버린 김치만 나와 명예회복을 하는 데는 실패하고 말았다.

한편, 이 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정은지가 인도의 수도를 묻는 질문에 "타지마할"이라고 대답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맨발의 친구들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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