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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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정은지, 강호동 누른 통 큰 한입 '먹방요정 등극'

기사입력 2013.09.08 17:48 / 기사수정 2013.09.08 18:00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먹방으로 강호동을 능가했다.

8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의 집을 방문한 멤버들이 이혜정의 손맛의 비법을 알아보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혜정이 직접 만든 효소와 모은 그릇을 구경한 멤버들은 "이제 음식을 먹을 시간"이라고 말했고 이혜정은 "여러분 모두를 생각해서 메뉴를 생각했다"며 "지금부터 음식을 만들겠다"고 이야기했다.

이혜정이 음식을 만들 동안 멤버들은 퀴즈를 맞혀 이혜정의 음식을 미리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호동은 먼저 두 문제를 맞히며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강호동의 두 번째 시식을 앞두고 정은지는 "오빠 등갈비 저 주시면 안돼요?"라고 애교 있게 부탁했고 강호동은 "그럼 네가 먹어봐라. 대신 한 입에 넣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멤버들은 한 입에 들어가기 힘든 양의 등갈비를 보고 "이건 한 입에 못 들어간다"고 걱정했지만 정은지는 그 걱정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크게 입을 벌려 한 입에 시식 임무를 완수했다.

이어진 시식 대결에서도 승리한 정은지는 강호동을 능가하는 먹방을 선보였고 윤종신은 "대단한 먹방이다. 여자 아이돌임을 믿을 수 없는 광경"이라며 정은지의 먹방에 감탄했다.

한편 정은지는 이날 퀴즈 대결에서 인도의 수도를 타지마할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정은지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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