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니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YG 새 걸그룹 멤버 김제니가 드디어 방송을 통해 얼굴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김제니는 자신이 피처링에 참여한 지드래곤의 신곡 '블랙' 무대에 올랐다.
이날 김제니는 단정한 블랙 원피스를 입고 한쪽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채 담담히 노래를 불렀다. 17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소울풀한 목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매력 있는 얼굴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제니는 앞서 지드래곤의 '그XX' 뮤직비디오에 여 주인공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또한 최근 빅뱅 승리가 한 방송에서 김제니를 YG의 '히든카드'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은 이날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늴리리야'와 '블랙', '미치GO' 3 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컴백을 알렸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제니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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