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컴백무대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지드래곤이 4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컴백했다.
지드래곤은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가지며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늴리리야'와 '블랙', '미치GO'로 무대에 올랐다.
퍼포먼스 만큼이나 의상도 화제를 모으는 지드래곤은 각 무대마다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먼저 '늴리리야'의 무대에서는 화이트 박스티로 스포티한 매력을 살렸고 이어 '블랙'의 무대에서는 수트를 입고 등장해 섹시한 남성미를 발산했다. 또 '블랙'의 무대에서는 YG의 신인인 김제니가 등장해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마지막 '미치GO' 무대에서 가발을 쓰고 등장한 지드래곤은 개구진 모션과 표정,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우며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지드래곤만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한편, 이날 SBS '인기가요'에서는 카라, 비투비, 틴탑, 선미, 제국의아이들, 헨리, 빅스, 나비, 스피카, 뉴이스트, 테이스티, 범키, 에프엑스 엠버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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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드래곤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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