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엠넷 '슈퍼스타K5'의 화제의 참가자인 박시환과 정은우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슈퍼스타K5'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박시환과 정은우의 비하인드 컷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벼운 스킨십조차 부끄러워하던 모태솔로 박시환이 슈퍼위크 첫 날부터 귀여운 외모와 매력적인 보이스의 정은우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슈퍼스타K5' 관계자에 따르면 박시환과 정은우는 같은 부산 예선 출신이라는 공통점으로 친분을 쌓아갔다. 시즌1 슈퍼위크를 경험한 바 있는 정은우와, '슈스케' 5수생 박시환은 음악적 조언을 주고받으며 평상시에도 의외의 인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제작진은 "박시환은 제작진 사이에서도 이성 앞에서 쑥스러움을 많이 타기로 유명한데 정은우와는 친구처럼 잘 지내는 모습이 마치 오누이처럼 훈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시환은 박재한(한경일), 김대성과 함께 블랙위크행 마지막 티켓의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등장과 동시에 그 진중한 사연과 굵직한 보이스로 '제 2의 허각'이라고 불린 바 있는 박시환이 과연 블랙위크에 합격해 생방송까지 진출해 기적을 노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박시환, 정은우 ⓒ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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