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행복나눔 N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기념해 시구자로는 구단 후원사로 참여 중인 경기도 연천군 김규선(61) 군수가 나선다. 또 사회복지 종사자 및 소외계층 500여명이 목동구장을 방문해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행복나눔 N 캠페인'은 나눔에 동참한 기업이 제품 및 서비스 판매수익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범국민 나눔 캠페인으로 현재 102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 전 3루 응원단상에서 실시하는 'Dream Stage of Heroes' 공연 이벤트는 드림보컬 아카데미의 남성 보이스 그룹 '비주얼 쇼크'가 'My Everything', '청혼', 'I Promise you' 등을 부를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넥센 히어로즈 로고 ⓒ 넥센 히어로즈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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