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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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현진영 "지금도 SM이었다면 아직도 혼나고 있을 것" 폭소

기사입력 2013.09.08 00:00 / 기사수정 2013.09.08 00:0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현진영이 SM을 떠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현진영은 7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SM 엔터테이먼트 1호 가수로서 이수만이 자신을 자식처럼 아꼈던 사실을 밝혔다.

그는 "이수만 선생님이 나를 자식처럼 아꼈다. 기본예절부터 다 가르치셨다"라고 말했고 이휘재는 "이수만 형님이 직접 현진영의 차 오일까지 갈아주는 것까지 봤다"고 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현진영은 지금까지 SM에 있었다며 어떨 거 같으냐는 질문에 "아직도 많이 혼나고 있을 거다"라고 말하며 "이 자리에 온 것도 모두 이수만 선생님 덕분이다. 더 이상 속썩이지 말자는 심정으로 스스로 나왔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수만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자신의 진심을 전해 사제간의 사이의 돈독함을 보여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현진영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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