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당구신동 김보건 양이 놀라운 예술당구를 선보였다.
7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예술당구의 달인 플로리안 베놈이 출연해 여러 가지 당구 묘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당구신동 김보건 양이 등장해 베놈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보건 양은 금붕어가 들어있는 잔을 당구대 위에 세워놓은 뒤 다섯 개의 공을 한 번에 골인시키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이에 김보건을 지지하던 출연진들조차 "설마"라며 믿을 수 없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김보건 양은 한 번의 샷으로 다섯 개의 공을 모두 잔을 피해 골인시키는 광경을 만들어냈다.
김보건 양의 예술당구 실력에 베놈은 "조금 더 연습하면 예술당구 신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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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보건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