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9.06 11:09 / 기사수정 2013.09.06 11:11
▲클라라 레시피 도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클라라가 레시피도용 논란이 일어났다.
5일 클라라는 KBS '해피투게더3' 세기의 라이벌 특집에 출연해 야간매점에서 '미용실 다녀왔어요'라는 메뉴를 선보였다.
이날 클라라가 공개한 메뉴는 소시지와 파스타를 이용한 간단한 요리로 파스타 면을 삶기 전에 소시지에 꽂아 독특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맛도 좋아 극찬을 받았었다.
MC들이 클라라에게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됐냐"고 묻자 "보기에 예뻐야 먹을 때 더 맛있다고 생각한다"며 "내가 직접 생각해 낸 요리"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요리는 방송 직후 '도용 논란'에 휩싸였다. 실제로 이 소시지 파스타는 한 방송에서 소개되기도 했고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 레시피였기 때문이다.
한편 클라라의 '소시지 파스타'는 오종혁이 선보인 문어와 라면 종합요리 '문라이트'에 밀려 야간매점 등록에는 실패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클라라 레시피도용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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