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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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이준기, 도청 당한다는 사실 진작 눈치 챘다 '대단'

기사입력 2013.09.04 23:5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준기가 도청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잔꾀를 부려 사실을 확인했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9회에서는 장태산(이준기 분)이 검찰로부터 도청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 이를 확인까지 하는 대범함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앞서 장태산은 밀항을 시도하다가 경찰에게 붙잡혔으나 가까스로 다시 탈주하는데 성공한바 있는 상황. 이에 도청을 의심했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서인혜(박하선)에게 전화를 걸어 다음날 3시 정각에 백화점 아동복 코너로 나올 것을 부탁했다.

그러자 이 통화를 엿들은 박재경(김소연)은 장태산을 검거하기 위해 다음날 경찰들을 백화점에 잠복시켰다. 하지만 이미 장태산은 심부름센터 직원을 자신처럼 분장시켜 놓은 상황. 결국, 박재경은 자신이 또 장태산의 잔꾀에 속아 넘어 갔음을 알고는 분노했다.

한편, 이날 도청 사실을 확인하고 재빨리 몸을 피신한 장태산은 서인혜를 찾아가 "정보가 어디서 샜나봐. 네 핸드폰도 그때부터 도청당한거 같아. 그거 확인하려고 너 백화점으로 나오라고 한거야"라고 상황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준기, 김소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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