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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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류수영, 박하선이 몰래 이준기 만나자 '버럭'

기사입력 2013.09.04 23:2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류수영이 약혼자 박하선이 그동안 자신을 속이고 이준기를 몰래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9회에서는 임승우(류수영 분)가 그동안 장태산(이준기)과 서인혜(박하선)가 내통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

이에 임승우는 인혜가 있는 병원을 찾아가 "혹시 아까 백화점에 갔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인혜는 임승우가 모든 사실을 알고 있음을 눈치 채고 더 이상 거짓말을 할 수가 없었다. 때문에 미리 말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사과했다.

하지만 임승우는 "대체 언제부터 연락하고 있었던 거냐?면서 "왜 나한테 말을 안한거냐"고 계속해서 화를 냈다. 골수검사때문에 장태산을 찾아 간것은 이해가 가지만 왜 그동안 몰래 연락을 하고 지낸 것인지는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기 때문.

결국, 인혜는 수진(이채미)이 골수 기증자가 장태산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임승우는 생각지도 못한 충격을 받으며  "날 못믿었던 거냐? 수진이는 나한테도 딸이다"라고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인혜와 대화 중이던 임승우가 병원을 찾아온 장태산을 발견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류수영, 박하선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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