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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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꽃' 김옥빈, 엄태웅 도움으로 감옥 탈출

기사입력 2013.09.04 22:5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옥빈이 엄태웅의 도움으로 감옥에서 탈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 19회에서는 소무영(김옥빈 분)이 감옥에서 탈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무영은 연남생(노민우)에게 체포되면서 고문을 당하게 됐다. 소무영의 고문은 연남생이 아닌 연충(엄태웅)이 맡았다.

소무영은 모진 고문을 당한 뒤 감옥에 들어가 참수형 날짜를 기다렸다. 연개소문은 소무영에게 살려줄 테니 다시는 평양성으로 돌아오지 말라는 제안을 했다.

하지만 소무영은 아버지 영류왕(김영철)을 죽인 원수 연개소문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소신을 지키고자 했다. 그런 소무영을 연충이 움직였다. 연충은 "부탁이오. 당신만은 살아주시오. 내 당신만은 지키게 해 주시오. 내게 남은 것은 당신 뿐이오"라고 애원했다.

소무영은 연충의 진심 어린 애원에 일단 감옥에서 탈출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소무영은 연남생이 술에 취한 틈을 이용해 연충, 장포(이원종) 등의 도움을 받아 파옥을 감행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옥빈, 엄태웅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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