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시카고 컵스가 40인 확장엔트리에 맞춰 4병의 선수를 불러 올렸다. 하지만 임창용의 이름은 없었다.
시카고 컵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저스틴 그림, 브룩스 라일, J.C 보스칸, 작 로스컵을 콜업했다고 발표했다. 컵스는 앞서 3명의 선수를 올린데 이어 추가로 4명을 승격했다.
3일 임창용이 뛰고 있는 시카고 컵스 산하 트리플A 아이오와 컵스의 정규 시즌 일정이 마무리됐다. 임창용은 11경기에 나서 11⅓이닝 5피안타 4볼넷 12탈삼진 1실점 0.7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은 만큼 추가 승격에 대한 가능성은 남아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임창용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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