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전광렬, 이상윤 추궁에도 끝까지 발뺌 '사악'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전광렬이 이상윤의 추궁에 발뺌했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18회에서는 이강천(전광렬 분)이 정이(문근영) 폭파사고 추궁에 발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강천은 분원에서 왕실자기가 아닌 백성들을 위한 막사발을 만들라는 광해(이상윤)의 명령에 반발했다.

그시각 김태도(김범)는 정이의 시력을 잃게 했던 가마 폭파 사고에 이용된 폭약을 마풍(장효진)에게서 발견했다.

광해는 김태도를 통해 가마 폭파 사고의 배후가 이강천임을 직감적으로 알아차린 후 이강천을 찾아가 추궁했다.

이에 이강천은 전혀 몰랐던 것처럼 연기를 하면서 발뺌을 했다. 이강천은 오히려 마풍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씌우며 뻔뻔한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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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광렬, 이상윤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