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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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이광수, 이상윤 질투나 계략 꾸며

기사입력 2013.09.03 23:02 / 기사수정 2013.09.03 23:0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광수가 이상윤이 질투나 계략을 꾸몄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18회에서는 임해(이광수 분)가 광해(이상윤)가 질투나 계략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조는 광해와 임해, 신성(정세인)을 편전으로 불러들여 사흘의 시간을 줄 테니 백성들의 배앓이를 없앨 방도를 마련해오라 명했다.

임해는 광해가 변복을 하고 고을을 살피러간 사이 혜민서, 손행수(송옥숙)의 상단 등을 돌며 약재를 구하려고 했다.

하지만 백성들을 살피러 간 광해만이 배앓이의 원인이 음식이 아닌 나무그릇에 있었음을 알아냈다. 선조는 방도를 찾지 못한 신성과 임해에게 각각 도제조 직책 박탈, 1달간 편전 출입 금지 지시를 내렸다. 이어 분원에서 백성들을 위한 사기그릇을 만들자는 광해의 요청을 허락했다.

임해는 광해가 선조의 신뢰를 얻는 것이 질투가 나 이강천(전광렬)과 이육도(박건형)를 움직여 분원 사람들이 광해의 명령에 반발하도록 계략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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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광수, 전광렬, 박건형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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