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라디오스타' 복귀 일축 "이제는 규현의 자리"

▲ 김희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MBC '라디오스타' 복귀설에 입을 열었다.

김희철은 2일 방송된 KBS 2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해 "'라디오스타'에는 게스트로도 나갈 일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같은 길을 가고 있는 동생 규현의 자리를 뺏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희철은 지난 2011년 9월 입소에 앞서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 잡는 MC로 활약했다. 이에 김희철의 '라디오스타' 복귀 여부에 이목이 쏠린 바 있다.

한편 이날 김희철은 지난달 30일 소집 해제한 뒤 처음으로 공식적인 방송활동에 나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용준형 김희철 ⓒ KBS 2FM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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