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프라도(대표이사 박충식)가 제 2회 공감캠프 in 원주 ‘날아라 비행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강원도 원주시 황둔에 위치한 캠핑장에서 회원 50팀(200여명)을 초청해 1박2일로 진행됐다.
이번 주제는 30년 전 아빠의 꿈을 아이와 함께 공감하며 가을 하늘에 날리는 ‘고무동력기 날리기 대회’와 아이들과 마술사가 함께하는 공감매직쇼가 메인 이벤트로 장식됐다.
어른들이 몸으로 하는 림보, 자장면 빨리 먹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여자 팔씨름 등 다양한 서브 이벤트도 진행됐다.
저녁에는 캠핑전문가 ‘드렁큰 핫독의 캠핑요리 따라잡기’에서 필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캠핑요리를 직접 선보였다.
공감캠프 참가가 정신석씨는 “아이들과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보물찾기, 마술쇼, 캠핑요리, 다음기회에는 꼭 아내와 함께 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번 공감캠프는 약 400여팀이 신청했지만 그중 50팀이 선정되어 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진 = 프라도 제공]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