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3일과 4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탤런트 이연희의 시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먼저 3일에는 '시지고등학교의 날' 행사가 열린다. 이날에는 시지고 550여 명이 대구구장을 방문해 단체 관람을 실시하고, 박해동 교장이 시구에 나선다.
또 경기 시작 전에는 이승엽의 3,000루타 달성 시상식 및 한국야쿠르트에서 후원하는 '닥터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상으로 선정된 릭 밴덴헐크의 시상식이 함께 열린다.
다음날인 4일에는 드라마 '구가의 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탤런트 이연희가 시구에 나선다.
또 경기 전 야구장 앞 광장에서는 배영수와 강명구의 사인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이연희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