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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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다시 박스오피스 2위로 ↑…500만 '코 앞'

기사입력 2013.09.01 11:23 / 기사수정 2013.09.01 11:23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영화 '숨바꼭질'이 연일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숨바꼭질'(감독 허정)은 토요일이었던 31일 24만 7151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한계단 상승한 2위를 차지했다.

전날 1위를 차지했던 맷 데이먼 주연작 '엘리시움'(24만 1631명)은 3위로 밀려났고,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27만 5874명)은 다시 한계단 상승해 정상에 등극했다.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1-3위 이내에 랭크돼 있는 '숨바꼭질'은 지난 14일 개봉 이후 18일 동안 누적관객수 489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스릴러 영화 '탑 3'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제 '숨바꼭질'이 '추격자'(507만명)와 '살인의 추억'(524만명)의 기록까지 깨고 새로운 '스릴러 절대 강자'로 등극할 수 있느냐를 지켜보는 일만 남았다.

영화 '숨바꼭질'은 성공한 사업가 성수(손현주 분)가 형의 실종 소식을 듣고 찾아간 아파트에서 집집마다 새겨진 수상한 암호와 형을 알고 있는 주희(문정희 분)의 가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14일 개봉.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숨바꼭질'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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