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대 용의자검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부산대 기숙사에 침임해 여대생을 성폭행한 용의자가 검거됐다.
31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부산대 기숙사에서 발생한 여대생 성폭행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A(2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은 오전 11시경 공개수사로 변환해 폐쇄회로(CC)TV 화면에 찍힌 용의자 사진과 인상착의 등을 담은 수배전단을 배포한 후 제보된 목격자의 진술이 결정적인 증거가 됐다.
A씨는 30일 오전 5시 50분께 부산대 기숙사에 침입해 취침 중이던 여대생을 성폭행한 뒤 달아난 혐의로 구속됐다.
또한 A씨는 같은 날 오전 2시23분께 해당 기숙사의 다른 방에서 여대생을 성폭행 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부산대 용의자검거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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