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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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안시현 결국 이혼, 6월 폭행 사건 때 이미…

기사입력 2013.08.30 22:0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모델 겸 배우 마르코와 프로골퍼 안시현 커플이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한국경제TV는 이들의 한 측근의 발언을 인용해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부부의 이혼 조짐은 지난 6월 마르코가 안시현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부터 일었다. 당시 안시현과 마르코 측은 "두 사람 사이에는 폭력이 없었으며, 사소한 말다툼을 벌이다가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경찰에 신고했을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이 매체는 당시부터 두 사람의 사이가 매우 악화돼 있었으며, 폭행 사건이 알려졌을 때 이미 두 사람이 이혼하기로 합의하는 등 사실상 부부 관계가 끝난 상태였다고 전했다.

마르코와 안시현은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2년 열애 끝에 2011년 11월 결혼했으며 지난해 5월 첫 딸을 얻었다. 딸의 양육권은 안시현이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마르코·안시현 ⓒ 엑스포츠뉴스DB,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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