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13
사회

동전딱지 유행, 애들이 벌써부터 도박을? '충격'

기사입력 2013.08.30 22:31 / 기사수정 2013.08.30 22:31

대중문화부 기자


▲동전 딱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최근 유치원생부터 초등생까지 동전딱지가 화제다.

동전딱지 치기는 스마트폰 인기 게임의 캐릭터를 형상화한 플라스틱 딱지로, 딱지 한 가운데 100원 짜리 동전이 쏙 들어가게 만들어졌다.

해당 동전딱지는 문구점에서 개당 500원에 팔리고 있으며, 딱지를 내리쳐 상대방 딱지를 뒤집으면 딱지는 물론 딱지 속 백 원까지 갖는 방식이다.

때문에 결국 100원 짜리 동전뿐 아니라 500원 짜리 딱지까지 딸 수 있으며 한판에 600원인 셈이다.

또 아이들끼리 개당 400~500원에 거래되고 있어 이렇게 딴 딱지는 쉽게 현금화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져 한편에서는 아이들에게 벌써부터 도박을 가르치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동전 딱지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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