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어려운 착시 사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너무 어려운 착시 사진' 3탄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너무 어려운 착시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에는 지난 2006년 독일월드컵 F조 조별예선 경기인 일본과 호주의 축구 경기 장면이 담겼다. 노란색 유니폼의 호주 선수들은 심판에게 강력하게 항의하며 팔을 뻗고 있다.
특히 호주 미드필더 빈스 그렐라는 팔을 뻗어 항의하고 있고 당시 주장이었던 스트라이커 마크 비두카 역시 같은 방향으로 팔을 뻗어 마치 하나의 팔인 듯한 착시 현상을 일으켜 웃음을 자아냈다.
호주의 10번 해리 키웰은 심판을 바라보고 있고 일본의 스트라이커 다카하라 나오히로는 호주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호주가 후반 교체 투입된 팀 케이힐의 2골에 힘입어 일본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너무 어려운 착시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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