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외과의사 남재현이 후포리 이발관을 재방문했다.
남재현은 29일 방송된 SBS 토크쇼 '자기야'에서 후포리에 있는 처가를 다시 방문, 처가의 일손을 도왔다.
그는 처음 후포리에 왔을 당시 동네에 있는 이발관에서 머리를 손질했었다. 당시 유행인 헤어스타일을 두고 장인과 동년배로 보이는 머리로 변신해 충격을 받은 아픈 기억이 있다.
하지만 재방문에서도 이발사는 남재현의 가르마를 타고 앞머리를 둥글게 넘겨 후포리 스타일로 변화시켰다.
남재현은 "원래 가르마를 타지 않는데 가르마를 타고 제임스 딘처럼 됐다"며 체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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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재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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