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9.03 15:25 / 기사수정 2013.09.03 15:25
[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인기팀 한신 타이거스가 시즌 관중 200만명 돌파에 성공했다.
한신은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홈 52경기에서 2백 2만명의 관중들을 유치해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이어 200만명 입장을 달성했다.
올 시즌 한신은 고시엔에서 43경기, 쿄세라돔을 포함한 타구장에서 9경기를 치렀다. 고시엔 구장에서는 총 170만명이 입장했으며, 타구장 경기에서는 22만명이 입장했다.
한편 일본야구 관중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2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일본야구기구(NPB)는 라쿠텐의 돌풍에 힘입어 12개 전구단 100만 관중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올시즌 일본야구 총관중수는 1천 7백여만명으로 평균 2만 5천여명이 입장하고 있다.
서영원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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