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LG트윈스 팬 "유광 점퍼, 올가을은 춥지 않으리"

▲ 신소율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신소율이 프로야구 LG트윈스 팬임을 밝혔다.

신소율은 29일 자신의 SNS '트위터(@SHINSOYUL)'에 "촬영으로 정신없어서 아직 구매하지 못한 유광 점퍼. 너무 조기 품절이라 조마조마했는데 내일부터 예약판매 실시라네요. 올가을은 춥지 않으리"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지난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입고 두 시간 만에 완판된 LG 트윈스의 유광점퍼에 대한 언급이다.

최근 10년간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LG가 현재 2위를 내달리면서 팬들의 가을 야구를 향한 기대가 커졌기 때문에 이날 유광점퍼를 사려는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한편 신소율은 28일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격투기 마니아임을 밝히기도 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신소율 ⓒ 신소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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