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1:26
사회

광주 공군 훈련기 추락, 탑승자 2명 사망

기사입력 2013.08.29 00:42 / 기사수정 2013.08.29 01:01

대중문화부 기자


▲광주 공군 훈련기 추락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광주에서 공군 훈련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후 2시 10분경 광주광역시 서창동 공군기지 부근에서 노 모 소령과 정 모 대위가 탄 훈련기 한 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나 탑승자 2명 모두 순직했다.

이번 사고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 소속 기지 인근에서 비행훈련을 진행하다 추락한 것으로 파악,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이에 공군 측은 순직한 노 소령과 정 대위의 시신을 수습한 후 공군 제1전투비행단 체육관에 빈소를 마련했다.

사고가 난 훈련기 T-50은 미국 록히드마틴사와 항공우주산업이 2조원을 들여 합작 개발한 차세대 고등 훈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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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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