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LA다저스의 홈경기를 관람했다.
베컴은 아들 딸과 함께 28일(한국시간) 2013 메이저리그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가 열린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을 찾았다.
같은 날 LA다저스 공식 트위터는 ‘Becks and Brian’라는 짧은 글과 함께 베컴과 구원투수 브라이언 윌슨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다저스 야구 모자를 거꾸로 쓴 베컴은 윌슨과 다정한 포즈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다저스는 7안타를 때려내고도 2득점에 그친 타선의 침묵으로 컵스에 2-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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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데이비드 베컴, 브라이언 윌슨 ⓒ LA 다저스 공식 트위터]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