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국민 첫사랑 수지. 그녀는 본업인 가수와 연기자로서 합격점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패셔니스타로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는 중이다. 168cm, 47kg. 완벽한 8등신 비율을 자랑하는 그녀는 키가 크기 때문에 팔-다리와 허리라인이 바비인형처럼 보여 무엇을 입어도 소위 '모델 기럭지'가 날 수 밖에 없다.
날이 가면 갈수록 더욱 아름다운 여인으로 성장해가는 수지. 그녀는 최근 '수지 사복패션'으로 화제몰이를 했다. 대중들의 그녀의 스타일에주목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수지 스타일의 비결은 '자연스러움'과 전매 특허인 '상큼한 미소'다.
최근 패셔니스타 사이에서는 화려하고 과하게 꾸미기보다는 힘을 뺀 듯 자연스러운 '네추럴 룩'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수지는 대표적인 '네추럴 룩' 스타일이다. 별다른 디테일이 없는 베이직한 티셔츠에 팬츠나 스커트 등에 포인트의 강약을 조절한다.
청순한 얼굴에 늘 잃지 않는 상큼한 미소 덕분인지, 그녀의 위와 같은 '네추럴 룩'은 더욱 돋보인다.
▲ 수지 사복패션
최근 수지는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사복패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수지 사복패션' 사진에는 검은색 비니 모자를 쓰고 흰색 셔츠에 검정색 스키니진을 입은 수지가 의자에 앉아 거울에 비친 자신의 전신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렇듯 수지의 일상 속 사복 패션스타일은 활동성을 중시하는 모습이다. 티셔츠, 블라우스를 입고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는 수지의 모습은 자연스레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사석에서도 민낯에 가까운 메이크업에 특별한 액세서리 없이 깨끗한 청순미를 선보이고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수지 사복패션 ⓒ 수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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