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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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성형제안 거절 "생긴대로 살아야겠다고 생각"

기사입력 2013.08.28 01:46 / 기사수정 2013.08.28 01:48

대중문화부 기자


▲ 이하늬 성형제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하늬가 보조개 성형 수술을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이하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하늬는 "매력 포인트로 보조개를 많이들 얘기하는데 스스로도 자신의 보조개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하늬는 "커서 좋아하게 된 것 같다. 양쪽 대칭으로 들어가는 보조개가 아니라 한쪽은 굉장히 깊고 한쪽은 올라가 있는 인디언 보조개"라고 언급했다.

이하늬는 "그래서 데뷔 초반에는 성형외과에서 대칭을 만들어주겠다는 전화가 오기도 했다. 화면으로 상처처럼 보일 수 있으니까 메우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더라"라고 고백했다.

이 말을 들은 장기하가 "흔들리지 않았나?"라고 묻자 이하늬는 "생긴 대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보조개를 메운다고 예뻐지겠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하늬 성형제안 ⓒ 킹콩엔터테인먼트]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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