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프로야구 통산 첫 번째로 팀 18,000 타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27일 대구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9회까지 1-1로 팽팽하던 승부. 9회말 2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상수는 NC의 두 번째 투수 손민한에게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팀에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안겼다.
삼성은 김상수의 끝내기 타점으로 팀 통산 18,000 타점을 달성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60승(2무 39패) 고지를 밟았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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