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 울려버린 아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딸 울려버린 아빠가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딸 울려버린 아빠'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딸 울려버린 아빠 사진에는 동화 속 등장인물들을 직접 색칠하는 그림책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나 왕자와 공주의 얼굴에 파란색, 초록색 등 괴물을 연상시키는 색상을 사용해 기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마지막 사진에 딸이 아빠가 색칠한 그림책을 보고 실망한 듯 책상 위에 고개를 파묻은 채 울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게시자는 '딸 울려버린 아빠'라고 제목 붙여 순수한 어린 아이의 동심에 보는 이들을 엄마미소 짓게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딸 울려버린 아빠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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