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1:30

공주병에 빠진 펭귄, 나르시시즘? '이 구역 얼짱은 나'

기사입력 2013.08.26 01:14 / 기사수정 2013.08.26 01:14



▲ 공주병에 빠진 펭귄 ⓒ 데일리메일 ☞원본사진 보러가기 (클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공주병에 빠진 펭귄이 등장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공주병에 빠진 펭귄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극 네코항에서 물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반한 듯이 자신의 모습을 감상하는 펭귄이 포착됐다.

이 광경을 목격한 사진작가 앤서니 피어스는 "펭귄은 물웅덩이 근처에 서서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최소 10분간 쳐다봤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물을 마시고 곧장 이동하는 보통의 펭귄과 달리 이 펭귄은 물가를 한참이나 서성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펭귄이 나르시시즘에 빠진 것이라고 추측하며 공주병에 빠진 펭귄이라고 부르게 됐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공주병에 빠진 펭귄 ⓒ 영국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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