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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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김재원, 신은경에 "나를 아는 느낌이다" 경계

기사입력 2013.08.25 23:20 / 기사수정 2013.08.25 23:26

대중문화부 기자



▲스캔들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김재원이 신은경의 정체를 캐물었다.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18회에서 화영(신은경 분)은 하은중(김재원)이 자신이 찾던 아들이고 명근(조재현)이 유괴범이라는 사실을 아는 장면이 방송됐다.

또 명근이 태하 건설의 내부고발자로서 자신을 이용해 아들을 잃은 것에 복수를 하려 했다는 것에 절규했다.

그는 하은중이 태하(박상민)의 수사로 위험에 처하자 이를 알리고자 집 앞에 찾아갔다. 마침 집 앞으로 온 은중은 "절 아십니까? 전 처음 뵙는데 절 아시는 느낌이다. 맞습니까?"라고 경계했고 화영이 대답하지 않자 "왜 이러고 계십겁니까?라고 캐물었다.

화영은 "신강호 계좌에서 은중씨한테 송금했다고 들었어요. 언론에 퍼트릴 거예요. 미리 막으라고요. 조심해요"라고 말했지만 섣불리 아들임을 밝히지 않았다.

이에 은중은 "감사합니다. 저녁식사라도 대접하고 싶은데 연락해도 드려도 됩니까?"라고 물었다. 화영은 뒤돌아선 채 눈물을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스캔들 김재원, 신은경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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