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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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신화, 해적 변신…첫 등장부터 예능감 폭발

기사입력 2013.08.25 19:48 / 기사수정 2013.08.25 19:52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신화가 서해안의 해적으로 변신했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설국 열차 패러디를 통해 서열을 정했다. 하지만 모든 금화를 다 빼앗기고 해적인 신화와 첫 대면했다.

치열한 서열 전쟁을 벌인 멤버들은 가지고 있는 금화의 수 대로 다시금 서열을 정했다. 서열 1위가 된 송지효가 의문의 배로 제일 먼저 가 돈을 불릴 기회를 맞았다.

그러나 배로 가는 것은 돈을 불릴 기회가 아니라 오히려 빼앗기는 기회였다. 뒤이어 등장하는 멤버들 모두 의문의 해적들에게 금화를 빼앗기고 말았다.

다음 날 아침 갑판으로 올라간 멤버들은 자신들의 돈을 뺏은 해적의 정체를 파악했다. 그 해적은 바로 신화였다.

'런닝맨'에 처음 출연하는 신화는 완벽하게 해적으로 빙의했다. 신화는 특유의 인사 톤으로 "우리는 해적입니다"라고 몰입하며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지석진은 해적으로 분장한 에릭을 보고 "정말 잘생겼다. 쌍꺼풀도 진하고 이렇게 보니 참 잘생겼다"며 에릭의 외모에 감탄하기도 했다.

신화는 금화가 담긴 상자를 열지 못해 헤매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인간미 넘치는 예능 감으로 본격적인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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