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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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송지효, "개리 공항고백, 얼굴 빨개질 정도로 창피"

기사입력 2013.08.24 21:5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송지효가 개리 공항고백 당시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창피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송지효의 가을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리포터 성오는 송지효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개리를 향해 공항고백을 한 것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당시 송지효는 미션 실패로 인해 주인님이 된 개리의 요구를 뭐든 들어줘야만 하는 상황에서 사랑고백을 하라는 개리 때문에 공항 한가운데에서 "갖고 싶다 강개리"를 외친 적이 있다.

송지효는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창피했다. 머릿속이 완전 백지였다"며 "빨리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던 것 같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송지효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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