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 상어 출몰 비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하와이에서 상어가 출몰해 비상 상태에 돌입했다.
22일(현지시각) 다수의 미국 언론은 "15일 하와이 마우이 섬 바다에서 스노클링 하던 여성 관광객이 상어에 물려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상어에게 물린 여성은 루테로프로 당시 해변에서 90m 떨어진 바다에서 스노클링 도중 상어의 공격으로 그 자리에서 오른팔이 잘려나간 뒤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22일 숨을 거뒀다.
실제 루테로프를 해친 상어의 모습을 목격한 사람은 없지만 전문가들은 타이거 상어의 공격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하와이에서는 최근 상어의 출몰이 잦아져 현재 비상 태세에 돌입했다. 앞서 하와이에서는 2004년 관광객이 상어에 물려 사망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하와이 상어 출몰 비상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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