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SK 외야수 김강민이 LG 류제국을 상대로 시즌 5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김강민은 2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시즌 11차전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선제 솔로 홈런을 날렸다.
김강민은 볼카운트 2B2S에서 류제국이 던진 5구를 타격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20m가 나왔다. 류제국의 SK전 17⅔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깨는 의미있는 홈런이었다.
한편 SK는 김강민의 홈런에 힘입어 LG에 1-0으로 앞서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김강민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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