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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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야구, 세계청소년대회에 고시엔 올스타 파견

기사입력 2013.09.03 13:06 / 기사수정 2013.09.03 13:06

서영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일본야구가 오는 30일 개막하는 2013 U18 IBAF(세계야구연맹)세계대회에 최정예 선수를 꾸려파견할 예정이다.

22일 일본고교야구연맹은 참가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주목할 선수는 여름 고시엔을 방어율 0으로 우승시킨 마에바 육영의 다카하시 미츠나리, 프로구단의 구애를 받는 안라쿠 도키히로, 마쓰이 히로키까지 총 출동한다.

타자로는 고교통산 57개 홈런을 날린 소노베 사토시, 프로구단의 주목을 받는 오사카 토인의 모리 유야가 포함됐다. 또 제2의 마쓰이 카즈오라고 불리는 유격수 타케무라 하루키까지 미래의 스타들을 총괄했다는 평이다.

감독은 오사카 토인고의 니시타니 코이치가 맡으며 사실상 고시엔 올스타 팀이라는 평가. 지난해 일본은 오타니 쇼헤이, 후지나미 신타로등 최정예멤버를 출동시킨바가 있다. 하지만 최종 5,6위전까지 떨어져 6위로 대회를 마쳤다 굴욕을 갚겠다는 각오다.

이번 일본대표팀 선발은 도도부현(한국의 시도)연맹, 고교야구연맹 추천으로 구성됐다. 일본은 A조에 포함돼 캐나다, 대만, 베네수엘라, 체코, 멕시코와 격돌하게 된다.

서영원 기자 sports@xportsnews.com



서영원 기자 schneider19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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