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43
사회

아리랑 5호 발사 성공, 국내 지상국 첫 교신 '정상 임무'

기사입력 2013.08.23 10:46 / 기사수정 2013.08.23 10:49



▲ 아리랑 5호 발사 성공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천후 지구관측 위성인 아리랑 5호의 발사가 성공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3일 아리랑 5호가 러시아에서 발사된 후 국내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리랑 5호는 발사 5시간 56분 뒤인 23일 오전 5시35분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 교신을 통해 태양 전지판이 정상 작동됐으며 위성체의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리랑 5호는 국내 최초로 고성능 영상레이더를 기존 아리랑 2·3호와 달리 흐린 날이나 야간에도 24시간 지구를 관측할 수 있다.

아리랑 5호는 한반도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비롯해 환경감시에 활용돼 하루 두 차례 한반도를 관측할 전망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아리랑 5호 발사 성공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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