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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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박하선, 이준기 생존 사실에 '안도'

기사입력 2013.08.22 23:26 / 기사수정 2013.08.22 23:3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준기가 박하선에게 전화를 통해 자신이 살아 있음을 알렸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6회에서는 장태산(이준기 분)이 서인혜(박하선)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죽지 않고 살아있음을 밝혔다.

이날 장태산은 총상을 입고 절벽 아래에 떨어졌고 검찰 측은 장태산이 부상을 입은 데다가 여기 저기 헤진 옷가지와 신발이 발견되자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보도를 냈다.

이에 서수진(이채미)의 수술을 앞두고 있던 서인혜는 낙담하며 울부짖었다. 장태산이 수진이에게 골수를 이식해주기로 약속한 날이 열흘밖에 남지 않았었던 것.

하지만 장태산은 한치국(천호진) 덕분에 목숨을 건진 상황이었다. 장태산은 서인혜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은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리며 "몸은 이미 치료를 해서 괜찮으니 열흘 뒤에 수술실에 꼭 나타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서인혜를 가슴을 쓸어 내리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러나 장태산이 "아직 살해 혐의를 벗을 증거를 찾지는 못했다"고 하자 그냥 자수를 하라고 권유했다.

결국 장태산은 "유치장에서 살해 당할뻔 했었어"라면서 자신이 탈주를 하게된 경위를 밝혔다. 이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으니 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신신당부 했다.

한편 이날 자신의 상황을 대강 설명한 장태산은 수술날 전까지 필리핀에서 숨어 지내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겠다 약속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준기, 박하선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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